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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유튜버 '화면 밖으로'…팬 미팅 '아이돌 버금'

등록 2018.04.07 19:40

수정 2018.04.07 19:44

[앵커]
요즘 유튜브 스타들의 인기가 연예인 못지 않습니다. 팬사인회에 수천명이 몰리고, 기업들도 유튜브 스타 모시기에 나섰는데요. 스타 유튜버의 인기 비결, 홍연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우유와 콜라를 끓이고, 라면을 넣습니다. 한 예능프로그램에 소개된 '우유콜라 라면'을 직접 만들어 먹어본 후, 반응은 솔직합니다.

"맛있지는 않은데?" 방 한칸에서 카메라 2대로 촬영한 이 영상은 일주일만에 22만명이 시청했습니다. 어린이들이 하고 싶은 실험을 대신 해주는 유튜버, 허팝의 구독자는 180만명이 넘습니다.

허팝
"못하면서 억압된 것들을 영상으로 하나씩 풀어갔는데요. 시청자분들이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 같아요"

지난달 허팝을 포함한 스타 유튜버들의 팬 사인회는 만원이 넘는 티켓 가격에도 신청이 몰려, 참여자를 4천명으로 제한했습니다. 자체 캐릭터 용품의 인기도 뜨겁습니다.

김수경
"직접 현장에 나와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유튜브 스타랑 핑크퐁이랑 뽀로로도 만나서 너무 재밌고요"

장난감 유튜버 헤이지니는 지상파 tv프로그램 mc를 꿰찼고, 뮤지컬 공연을 준비 중입니다. 홍보 효과를 노린 외국 유명 완구업체의 초청을 받기도 했습니다

헤이지니
"올해는 캐릭터와 뮤지컬들을 하면서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경험을 많이 가지려고 해요. 어머니들이 왜 지니는 팬미팅을 자주 안 하나요..."

유튜브 스타들이 화면 밖으로 나와 활동 폭을 넓히고 있습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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