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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180톤급 국내 최대 어업지도선 취항

등록 2018.04.13 08:56

수정 2020.10.05 23:20

충청남도가 어제 새로운 어업지도선인 '충남해양호'를 취항했습니다 충청남도는 기존 63톤급 어업지도선이 노후화돼 지난해 2월부터 87억원을 들여 새로 어업지도선을 건조했습니다.

이번에 취항한 충남해양호는 연근해 어선의 안전조업을 돕고, 불법어로 단속, 해난사고 예방, 불법 어구 철거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180톤급인 충남해양호는 길이 39m, 폭 7.5m, 높이 3.6m로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어업지도선 가운데 가장 큽니다. 해상에서 시속 50km까지 달릴 수 있으며, 2.7톤급 쾌속 단속정도 탑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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