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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아이스하키, 라트비아 5-1 완파

등록 2018.04.13 19:30

수정 2018.04.13 19:30

한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라트비아를 꺾고 세계선수권 3승째를 거뒀다.

새러 머리(30·캐나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세계 17위)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아시아고에서 열린 2018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여자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B(3부리그) 4차전에서 라트비아(16위)를 5-1(1-0 2-0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한국은 2승 1연장승 1패, 승점 8로 4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1위인 이탈리아(승점 9)와는 승점 1 차이다. 이번 대회는 6개국이 한 번씩 맞붙어 그 결과로 순위를 가린다.

우승 팀은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2부리그)로 승격한다. 3피리어드 이내 승리할 경우에는 승점 3을 받는다. 연장전 승리는 승점 2, 연장전 패배는 승점 1이 주어진다.결과적으로 2부리그 승격 티켓의 주인은 최종전인 5차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한국은 14일 폴란드와 최종전을 치르고, 이탈리아는 곧이어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이 우승을 차지하려면 폴란드를 꺾고, 이탈리아가 중국에 패해야 한다.

이탈리아가 중국에 연장 승부 끝에 이겨도 승점이 11로 같아져 승자승 원칙에 따라 한국이 우승할 수 있다.

한국은 앞선 세계선수권 3차전에서 이탈리아를 3-2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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