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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vs 엑소…최강 아이돌 또 열풍, 왜?

등록 2018.04.13 21:40

[앵커]
간판 아이돌 그룹들이 활동 재개에 나섰습니다. 트와이스와 EXO 첸백시가 컴백해, 음원 차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홍연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상큼한 노랫말에 중독성 있는 멜로디. 걸그룹 트와이스의 신곡 'What is Love'입니다. JYP의 수장 박진영 피디가 '시그널'에 이어 작사, 작곡한 두번째 곡으로, 발표 이후 줄곧 음원 차트 정상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후렴구에 포인트 안무 '물음표 춤'으로 따라하기 쉬운 트와이스 안무의 특징을 이어갔습니다. 라라랜드, 러브레터, 레옹 등 명작 영화를 패러디한 뮤직비디오는 K-POP 걸그룹 최단기간 3000만뷰를 돌파했습니다.

엑소 멤버 셋으로 구성된 첸백시도 댄스 팝 장르의 신곡 '화요일'로 1년 반만에 컴백했습니다. 세련된 비트에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해 SM 간판 글로벌 그룹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김작가 / 음악평론가
"엑소 같은 경우 아시아권에서는 가장 보편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고,충성도에 있어서 광역적 지표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신곡 'Everyday'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YG의 위너에 이어 JYP의 트와이스와 SM의 엑소 첸백시가 복귀하면서 대형 기획사 3사가 모두 치열한 음원 차트 수위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TV조선 홍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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