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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의료기기 생산실적 5.8조원…전년 대비 3.9% 성장

등록 2018.04.16 14:02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이 전년 보다 3.9%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생산실적은 5조8232억 원으로 지난 2016년 5조6025억원 대비 3.9% 늘어났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생산 증가를 이끈 품목은 치과용 임플란트와 초음파, 미용시술용 필러 등으로, 특히 치과용 임플란트는 인구 고령화와 건강보험 적용으로 생산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했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낸 의료기기 생산 실적은 최근 5년간 해마다 평균 8.4%씩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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