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전체

선관위, 김기식 셀프후원 의혹 "위법…종래범위 벗어나"

등록 2018.04.16 20:05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6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5천만원 셀프 후원' 의혹과 관련해 위법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선관위 관계자는 권순일 중앙선관위위원장이 주재하는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선관위 관계자가 전했다.

선관위는 또 국회의원이 피감기관의 돈으로 해외출장을 가는 '관행'에 대해서는 위법의 소지가 있어 지양해야 한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