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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부품 시험기관 국내 처음 진주에 설립

등록 2018.04.18 09:08

수정 2020.10.05 23:00

경남 진주에 국내 최초로 우주 부품 전문시험기관이 들어섭니다. 이 기관은 미국 항공우주국과 유럽 우주국의 조건을 충족하는 시험장비 22종을 구축해 인공위성과 발사체 부품의 성능을 시험 평가할 계획입니다.

이 기관은 올해 말 완공되며, 시범 운영을 거쳐 내년 말 부터 가동될 계획입니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관계자는 "항공우주산업이 결집된 진주에 시험 기관이 들어서면 상승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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