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전체

'아버지 부시' 부인 바버라 여사 별세…향년 92세

등록 2018.04.18 10:19

수정 2018.04.18 10:28

미국 제 41대 대통령인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의 부인 바버라 여사가 현지 시각 17일 별세했다. 향년 92세.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았던 바버라 여사는 최근 건강이 악화돼 연명치료를 받아 왔다.

1945년 1월 부시 전 대통령과 결혼한 그는 미 역사상 가장 오랜기간 결혼 생활을 이어온 대통령 부부다.

슬하에 여섯 자녀를 뒀고, 장남 조지 W.부시는 43대 미국 대통령을 역임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