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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추락한 F-15K 기체 결함 없었다"…19일 비행 재개

등록 2018.04.18 11:23

수정 2018.04.18 11:23

공군은 지난 5일 경북 칠곡에서 발생한 F-15K 추락사고 중간 조사 결과, 기체 결함은 없었다고 밝혔다.

공군은 "현재까지 현장 조사와 블랙박스를 분석한 결과, 사고직전가지 결함 관련 교신 내용이 없었고, 기체에도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군은 이에 따라 F-15K 전투기 비행을 오는 19일 재개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최 모 대위와 박 모 중위가 탑승한 F-15K 전투기는 기동훈련을 마치고 기지로 돌아가던 중 경북 칠곡 유학산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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