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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자산운용, 여자프로농구 KDB생명 인수 의향서 제출

등록 2018.04.18 14:46

금융투자회사인 휴먼자산운용(이하 휴먼자산)이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에 구리KDB생명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KDB생명이 2017-2018시즌을 끝으로 여자농구단 운영에서 손을 떼기로 한 상황에서, 인수 희망 기업이 나오지 않을 경우 향후 5개 구단 체제로 줄어들 수 있는 위기 속에서 구단 인수를 희망한 기업이 나온 것이다.

휴먼자산은 "회사 주요 구성원이 경기도 구리시에 연고를 두고 있어 그동안 구리시 발전을 위해 학계 및 산업계에서 꾸준히 노력을 해왔다"며 "구리시에 유일하게 있던 프로팀이 해체되면 구리시 체육 환경과 시민들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돼 구단 인수를 검토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WKBL은 휴먼자산의 구단 인수의향서를 검토한 뒤 이사회 및 총회 등을 통해 새 회원사로 받아들일 것인지를 정하고, 결과에 따라 구단 인수 절차에 들어간다.

2018~2019시즌 KDB생명 농구단은 WKBL 위탁 운영 체제로 한 시즌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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