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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요정'의 한국 사랑 "케이팝 노래는 다 외우고 있어요"

등록 2018.04.19 21:43

수정 2018.04.19 21:55

[앵커]
평창 올림픽 여자 피겨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던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가 한국을 찾았습니다. 두 선수는 요즘 한국 화장품과 K팝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러시아의 세계적인 피겨 스타 메드베데바가 흥겨운 음악에 맞춰 춤을 춥니다. 경기때와는 다른 10대 소녀의 발랄함을 마음껏 뽐냅니다. 한국 남자 피겨의 샛별 차준환과의 호흡도 척척 맞습니다.

평창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무대를 빛냈던 세계적인 스타들이 두 달 만에 한국땅을 다시 밟았습니다. 아이스쇼를 위해 뭉친만큼, 경쟁은 잠시 잊었습니다.

특히, 올림픽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건 자기토바와 메드베데바는 한류에 푹 빠졌습니다. 아이돌그룹 엑소의 팬으로 알려진 메드베데바의 케이팝 사랑은 더욱 열렬해졌습니다.

메드베데바
"여기서 나왔던 케이팝 노래들은 가사까지 모두 외우고 있어요."

자기토바는 한국 화장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자기토바
"저희 모스크바에도 한국 화장품 많이 팔고 있는데 브랜드가 다양하지 않지만 좋아합니다"

차준환은 겜린, 진보양 등 과 함께 방탄소년단으로 변신해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발산합니다.

차준환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도전일 수 있는데 다른 장르 해보는 게 굉장히 저한테는 재밌고 좋은 경험인 것 같아요."

평창 올림픽 스타들이 펼치는 아이스쇼는 내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회에 걸쳐 열립니다.

TV조선 이다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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