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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울산도서관 26일 개관…고래 형상 특징

등록 2018.04.24 09:02

수정 2020.10.05 22:50

울산도서관이 오는 26일 문을 엽니다. 울산도서관은 울산 남구 옛 여천 위생처리장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지어졌습니다. 전체면적은 1만 5천여㎡, 일대 부지는 3만 2천여㎡로 전국 지자체 도서관 가운데 가장 큽니다.

서고 보관 서적은 91만권에 이르며, 전시장과 동아리방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습니다. 도서관 외관은 울산 지역의 특성을 담아 고래 모양을 본 따 만들었습니다.

울산도서관은 지난 2015년 12월 공사를 시작으로 총 사업비 651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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