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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바버라 여사 장례식 다음날 '아버지' 부시 입원

등록 2018.04.24 10:47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이 현지 시각 22일 혈액 감염으로 입원했다고 AP통신 등이 23일 보도했다. 부인 바버라 부시 여사가 세상을 떠난 지 닷새 만이자 장례식 다음날에 입원한 것이다.

부시 전 대통령과 가까운 소식통은 CNN에 혈액 감염이 치명적인 패혈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며, 부시 전 대통령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고 전했다.

93세인 부시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에도 폐렴 증세로 입원하는 등 건강이 좋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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