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4월 24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4.24 20:56

수정 2018.04.24 21:02

1. 남북 정상회담을 사흘 앞두고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당일 전체 일정을 재현하는 리허설이 진행됐습니다. 만찬 메뉴도 공개됐는데 평양 옥류관 요리사가 파견돼 직접 만든 냉면이 만찬상에 오를 전망입니다.

2. 경찰이 파주세무서와 회계법인을 압수수색해, 드루킹 일당의 장부 등을 확보했습니다.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는, 네이버 본사를 찾아가, "여론조작의 공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3. 문 대통령 의원 시절 보좌관이었던 민주당 강성권 사상구청장 예비후보가 술에 취해, 선거캠프 여직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민주당은 즉각 강 예비후보를 제명했습니다.

4. 국가보훈처가 운영하는 골프장에 설치된 태극기들이 사라졌습니다.

"바뀐건 태극기 뿐이 아닙니다. 골프장 코스 이름도 모두 3년 전으로 되돌아갔습니다."

신임 처장과 신임 대표이사 취임 이후, 대폭 바뀐 건데, 무슨 이유인지, 취재했습니다.

5. 물벼락 갑질 논란에서 시작된 한진 그룹 일가 조사가, 경찰, 관세청에 이어, 공정위까지 뻗어갔습니다. 공정위는 대한항공 일감 몰아주기 의혹에 대해, 현장 조사를 벌였습니다.

6. 캐나타 토론토에서 승합차가 인도로 돌진해, 한국인 3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치는 등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범인은 25살 대학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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