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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왕 SK 안영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도전장

등록 2018.04.26 17:37

수정 2018.04.26 17:37

프로농구 2017-2018시즌 신인왕 안영준(SK)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에 도전장을 냈다. KBL은 오늘 안영준과 김낙현(전자랜드), 박인태(LG), 양홍석(kt)으로 구성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3대3 국가대표 선발 예선 대회 참가 KBL 소속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선수들은 다음달 26일부터 이틀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3대3 예선 8차 대회에 출전한다. 준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다면 6월 최종 선발전에 나갈 수 있다. 3대3 농구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정식 종목에 채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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