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9

남북 軍수뇌 4명 동시 참석…획기적 긴장 완화책 나오나?

등록 2018.04.26 21:04

수정 2018.04.26 21:13

[앵커]
이번 회담의 참석자들도 공개가 됐는데 특히 눈길을 끄는건 북한측에서군부 인사가 대거포함됐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도
급하게 정경두 합참의장을 포함시켰는데, 이걸로 보면 상당한 군사적 긴장 완화조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보도에 안형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올림픽때 방한했던 김영남과 김여정은 이번에도 함께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밀착 수행합니다. 국장원장격인 김영철 통일전선부장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외교를 총괄하는 리수용 국제부장과 리용호 외무상은 주로 비핵화 문제를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리선권 조평통 위원장과 최휘 국가 체육 지도원장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경평 축구와 같은 문화 체육 교류와 이산가족 상봉 얘기가 나올 전망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북한이 송영무 국방장관의 상대방인 박영식 인민무력상에 이어 리명수 총참모장 참석까지 알려왔다는 겁니다.

우리도 급하게 정경두 합참의장을 포함시켰습니다. 남북 군 수뇌부 4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셈입니다. 1,2차 정상회담때는 군 수뇌부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김동엽 /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군사분계선 2KM의 (실질적인) 비무장 지대화와 군 수뇌부간의 핫라인과 같은 같은 군사 의제의 합의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북한의 권력서열 2위로 꼽히는 최룡해는 수행원 명단에 들지 않아 평양을 지키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TV조선 안형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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