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7

김정은, 200미터 걷고 가쁜 숨…"성인병 의심"

등록 2018.04.28 19:11

[앵커]
어제 정상회담 장면 조금만 자세히 보시면 김정은 위원장이 숨을 거칠게 몰아쉬는 장면 많이 보셨을 겁니다.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을 앓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체중 조절을 하지 않으면 더 심각한 질환을 앓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최수용 기자입니다.

 

[리포트]
판문각에서 평화의집까지 약 200m를 걸어온 김정은 위원장. 이어진 의장대 사열 동안 얼굴이 빨개집니다. 방명록에 서명할 때는 숨이 가쁜 듯 어깨까지 들썩입니다.

도보다리 회담을 하고는 흥건할 정도로 땀을 흘립니다. 김 위원장의 키는 약 170cm, 몸무게는 130kg로 추정됩니다. 체질량지수 45로 초고도비만에 해당합니다.

김 위원장은 평소 음주는 물론 담배까지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에 시달리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몸무게를 줄이지 않으면 건강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의학과 교수
"초고도비만이면 뇌혈관과 심장혈관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심근경색이라던지 뇌경색의 발생이 생길 가능성이 높아"

할아버지 김일성 주석과 아버지 김정일 국방위원장도 당뇨와 고혈압 등 성인병을 앓았고 급성심근경색으로 숨졌습니다. 아직 젊은 나이지만 건강 이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입니다.

김 위원장은 자신의 배설물을 통해 건강정보가 유출될 것을 우려해 북에서 가져온 전용 화장실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최수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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