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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에서 '7층석탑 손에 든 희귀 철제불상' 출토

등록 2018.04.30 08:53

수정 2020.10.05 22:20

전남 곡성군에 있는 만연사 근처 밭에서 한쪽 손에 7층 석탑을 든 모습의 희귀 철제불상이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19일, 많은 비가 내린 뒤 땅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이 철제 불상은 폭이 30cm, 높이가 50cm 크기입니다.

발견 당시 불상은 오른팔 일부만 부식 현상이 있었을 뿐 거의 온전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문화재청은 불상의 제작 연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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