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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횡단보도 바닥신호등 도입 추진

등록 2018.05.01 08:54

수정 2020.10.05 22:20

경기 남양주시는 스마트폰을 보다 일어나는 교통사고를 막기 위해 바닥 신호등을 도입합니다.

바닥 신호등은 고개를 숙인 채 스마트폰을 보며 걷다 횡단보도 정지 신호를 보지 못하고 도로를 건너는, 일명 '스몸비 족'의 안전을 위해 고안됐습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남양주시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바닥신호등을 시범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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