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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일의 세상칼럼] '나잇값'과 '밥값'에 대하여

등록 2018.05.01 10:33

다른 나라에는 없고 우리나라에만 있는 표현 중에, 나잇값도 못하는 사람, 밥값도 못하는 사람, 이런 표현이 있죠.

얼마 전 생일을 지났는데요, 저희 동료들이 큰 파티를 열어주었습니다. 제가 나잇값은 고사하고 밥값이라도 하고 있는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윤정이라는 분이 책을 썼는데요, 이런 말을 했더군요. "태어나서 인생 처음으로 늙어가고 있다. 늙는 것은 두렵지만, 처음이기에 설렌다." 좋아서 메모해 두었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 매일 매일이 설렐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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