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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들이 뽑은 '대군'의 가상 엔딩…진짜 결말 있을까?

등록 2018.05.05 16:33

시청자들이 뽑은 '대군'의 가상 엔딩…진짜 결말 있을까?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제작진은 실망시키지 않을 '역대급 엔딩'을 약속했다. [사진제공 = 씨스토리, 예인 E&M]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두고 있는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 결말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TV조선 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극본 조현경/연출 김정민/제작 씨스토리, 예인 E&M/이하 '대군')는 최근 시청률 4%를 돌파하며 지상파 제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역대급 드라마. 종영까지 단 2회 남은 상황에서 형제의 '최후 전투'의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더욱이 '대군'은 실존했던 두 왕자, 수양과 안평의 왕좌탈환전이 실은 한 여자에 대한 열애에서 나왔다는 근거 있는 역사적 가설을 기반으로 각색한 치명적인 사극으로, 일반적인 사극과 달리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터. 이와 관련 '대군'의 열혈 시청자들이 직접 추리한 '대군'의 결말을 정리해봤다.

◆시청자들이 직접 쓴 '대군'의 결말 1. "주상휘(윤시윤)&중전현(진세연), 세상을 평정하다!"
온갖 고생을 겪어낸 '휘현 커플'이여, 왕위에 오르소서!


이휘(윤시윤)는 왕실적통 서열 3위 대군으로서, 최근 적국 사신 뿐 아니라 조정 신하들의 신임을 얻었고, '왕좌탈환' 작전에 백성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끌어냈으며, 이를 바탕으로 '능행길 습격'을 진두지휘하는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성자현(진세연)은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움직여 스스로의 운명과 사랑을 쟁취하는 여인으로서, 휘의 곁에서 지혜를 보탰고 작전을 세웠으며, '애기왕 구출작전'에서는 직접 적진에 침투해 거사를 도모했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이휘와 성자현의 성정이 왕과 왕비로 세우기 충분하다고 생각, 두 사람이 그 동안 겪었던 고난을 이겨내고 최후의 '왕좌탈환' 전투에서 승리, 결국 이휘가 왕으로, 성자현이 중전으로 등극해 자애로운 성품으로 태평성대를 이끌 것이라는 결말을 예상했다.

◆시청자들이 직접 쓴 '대군'의 결말 2. "NO DIE, BE HAPPY!"
아무도 죽지 마시고, 모두 다 행복해지소서!


이휘와 이강(주상욱)이 목숨 건 '최후의 전투'를 앞둔 상황이지만, 두 사람은 사실 피를 나눈 형제로서 서로를 겨누고 있는 칼에 일말의 흔들림은 갖고 있는 상황. 휘는 삶과 사랑을 지키기 위해 형을 벨 수밖에 없는 자신의 '서글픈 처지'를 자현에게 토로했으며, 강 또한 휘를 몇 번이나 죽이려 시도했지만 막상 '죽음의 소식'을 들을 때면 걷잡을 수 없이 흔들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은 휘와 강의 '흔들림'을 바탕으로, 최후의 전투를 벌이던 두 사람이 대치하는 절체절명의 마지막 순간, 차마 팔이 떨어지지 않아 서로를 벨 수 없었고, 결국 아무도 죽지 않고 행복해지는 결말을 추측했다. 또한 강이 다시 휘와 자현의 혼인을 주선하고, 끝단(문지인)과 성득식(한재석)이 결혼을 준비, 초요경(추수현)이 자현의 혼례복을 지어주면, 루시개(손지현)와 기특(재호)이 들러리를 서고 도정국(장인섭)의 호위 아래, 모두가 행복한 혼례식을 올리는 장면을 예측하기도 했다.

◆시청자들이 직접 쓴 '대군'의 결말 3. "사랑에 목마른 자, 이강의 파멸?"
끝끝내 놓지 못했던 성자현을 향한 마음, 이강을 파멸로 이끌리니!


강은 자현이 자신을 살해하려 시도했을 때도 차마 형벌조차 내리지 못한 채 밀궁에 가두기만 했다. 또한 최근 '폭주 강'으로 변해 오랑캐 사신에게 거침없이 칼을 휘둘렀던 시기에도, 자현 앞에 서면 말투 하나, 손끝 하나도 주의하는데 이어, 자현의 털끝도 건드리지 않는 면모를 보였다.

시청자들은 이러한 강의 행동을 통해, 자현을 향한 마음을 놓지 못한 강이 무너져 빈틈을 보이게 되고, 이로 인해 결국 파멸에 이르게 될 것이라 예측하고 있다. 또한 파멸로 이르더라도 멋있게 무너졌으면 하는 바람과 더불어 휘와 자현을 통해 올바른 사랑 방법이 무엇인지 확실히 드러나길 바란다는 의견도 덧붙였다.

제작진은 "다양한 결말과 예측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대군'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실망시키지 않을 '역대급 엔딩'을 약속드린다.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특별기획드라마 '대군-사랑을 그리다'는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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