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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구, 인도 위 노동자상 23일까지 자진철거 명령

등록 2018.05.10 08:53

수정 2020.10.05 22:00

부산 동구가 일본총영사관 인근에 설치된 노동자상과 관련해 시민단체에 자진철거 명령서를 보냈습니다.

동구는 오는 23일까지 노동자상을 옮기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난 8일 관련 부처 장관 명의로 노동자상을 다른 곳에 설치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단체는 노동자상을 옮길 생각이 없다고 밝혀 또 다시 충돌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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