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5월 1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5.15 20:56

수정 2018.05.15 21:01

1. 문무일 검찰총장이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에 외압을 행사했다고 안미현 검사가 또 폭로했습니다. 문 총장 측이 이견을 제시한 것이라고 해명하자, 수사단은 문 총장이 권선동 의원 구속영장 청구에 관여하는 등, 수사를 지휘했다고 재반박했습니다.

2. 주한미군 규모를 최소 2만2천명 유지해야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미 하원 군사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미북 회담을 앞둔 한반도 정세를, 조셉윤 전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 출연해, 짚어봅니다.

3. 지난 5년 간 교사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하는 교권 침해가 1만 8천 건에 이르자, 피해를 보장해주는 보험까지 나왔습니다. 교권 실태, 취재했습니다.

4.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대진침대 7종이 방사능 노출 기준치를 최대 9배 넘게 초과했으며, 수거 명령 등 행정조치 하기로 했습니다. 기준치 이내라고 발표한지, 5일만에 결과를 뒤집었습니다.

5. 경찰이 경공모 측의 보안 USB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했습니다. 김경수 의원은 드루킹을 15차례 만났으며, 드루킹을 통해, 경공모 회원들에게 추석 안부 인사를 전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