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희 현대자동차 사장이 그룹 지배구조 개편을 위한 주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원희 사장은 "지배구조 재편으로 모비스가 세계적인 자동차 원천기술 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다"며 지배구조 재편에 대한 지지를 요청했다.
또 순환출자 고리가 해소되면 추가 사업 재편을 위한 밑바탕을 마련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주주 지지를 호소하며 이사회 중심의 선진 의사결정 시스템 구축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도 약속했다.
등록 2018.05.17 16:20
이시각 주요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