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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주경기장, 스포츠·문화 복합시설로 리모델링

등록 2018.05.18 08:52

수정 2020.10.05 21:40

88서울올림픽을 치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이 오는 2024년까지 도심형 스포츠· 문화 복합단지로 재탄생합니다.

서울시는 주경기장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고려해 겉모습은 보전하기로 했습니다. 지은 지 30년이 넘어 구조보강이 필요한 내부는, 대형 행사나 공연은 물론 올림픽 경기도 개최할 수 있도록 6만석 이상 규모로 리모델링합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부터 공사 설계를 시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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