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송인배, 文대통령 일정 관리 '최측근'…野선 "송인배=정호성"

등록 2018.05.21 21:01

수정 2018.05.21 21:07

[앵커]
송인배 비서관은 노무현 전 대통령 의원 시절 비서관 출신으로, 지난 대선때는 문재인 후보를 최측근에서 보좌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대통령의 모든 일정을 관리하고 가장 가까운 곳에서 보좌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측근 중의 측근으로, 그래서 야당에선 박근혜 정부의 정호성 비서관에 비유하기도 합니다.

윤우리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정숙
"가세요 여보. 잘 다녀오세요."

청와대 관저에서 첫 출근하던 날, 김정숙 여사가 옷매무새를 고쳐줄 때 문재인 대통령 곁을 지키는 사람, 송인배 1부속비서관입니다. 대통령과 임종석 실장, 수석, 비서관 8인의 티타임에도 등장합니다. 1부속비서관은 이른바 '문고리'로 불리며 대통령과 가장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최측근입니다.

하태경 / 바른미래당 의원
"김경수 후보가 사설 국정원장 역할을 했다면, 송인배 제1부속실장은 박근혜 정권의 정호성 역할을 한 것 아닌가 하는 의혹이 든다."

송 비서관은 부산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1998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국회의원일 때 비서관으로 일했습니다. 참여정부 시절에는 당시 제1부속실 행정관이었던 김경수 의원과 함께 청와대에서 행정관과 비서관을 역임했습니다.

2016년 20대 총선 때 문재인 당시 대표의 지원 속에 경남 양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당시 민주당 대표)
"우리 양산갑은 송인배, 을은 서형수 맞습니까?"

작년 2월부터 문재인 당시 민주당 대선 후보의 일정담당 비서를 맡았고, 대선 후 청와대에 입성했습니다.

TV조선 윤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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