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김광일의 세상칼럼] 일면식 없는 사람이 돈 이야기 하면 '가짜'

등록 2018.05.24 10:29

요즘 보이스 피싱 사기범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연변사투리가 아니라 깔끔한 서울 말씨를 씁니다. 무슨 무슨 은행 대출팀장이다, 첨단범죄 수사부다, 서울중앙지검 아무개 검사다, 다 가짜입니다.

하루에 100명쯤 걸려들고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 신통방통 시청자는 한 분도 피해자가 없으셔야 합니다.

제가 방지책을 하나 말씀드립니다.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는, 얼굴을 모르는 사람이 전화로 돈 얘기를 꺼내면 모두 가짜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랑해주신 여러분, 고맙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