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7

지방선거 9363명 등록…광역단체장 후보 38%가 전과자

등록 2018.05.26 19:38

수정 2018.05.26 19:44

[앵커]
어제 후보 등록을 마친 6·13 지방선거에 9363명이 후보로 나섰습니다. 전과와 병역 등에 관한 내역도 공개됐는데요, 광역단체장 후보 중 38%가 전과자였고, 국회의원 재보선 후보 중엔 41%가 전과가 있었습니다.

조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음달 13일 실시되는 제7회 지방선거에서 선출하는 지역 일꾼은 모두 4028명, 후보로 나선 사람은 9363명으로 평균 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차태욱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언론팀장
"역대 최저 수준이었던 지난 6회 지방선거보다는 소폭 상승한 2.3대 1을 기록.."

17명을 뽑는 광역단체장 선거에 71명이 등록해 4.2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고, 12곳에서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선에는 46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회의원 재보선 도전자 중 전과자는 모두 19명으로, 무소속 이영철 김해시을 후보가 8건으로 가장 많았고, 더불어민주당 송갑석 광주 서구갑 후보와 정의당 이혁재 인천 남동구갑 후보도 각 4건이 있었습니다.

광역단체장 후보 중에도 38%인 27명이 전과 기록을 신고했습니다. 민중당 홍성규 경기지사 후보가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최태현 서울시장 후보, 김창현 울산시장 후보, 이광석 전북지사 후보가 각 4건, 이재명 경기지사 후보와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 이영희 울산시장 후보가 각 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남성 광역단체장 후보 66명중 18%인 12명은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의 투표용지 인쇄는 오는 28일 들어가며, 공식 선거운동은 31일 시작됩니다.

TV조선 조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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