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7

풍계리 외신기자단 中 도착…국내 취재진은 오늘밤 귀환

등록 2018.05.26 19:35

수정 2018.05.26 19:51

[앵커]
방금 들어온 소식입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 과정을 참관했던 국제 기자단이 조금전 북한을 떠났습니다. 이들은 고려항공 전세기를 이용해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상배 기자입니다.

 

[리포트]
다양한 머리색의 사람들이 떠날 채비를 합니다. 개인 소지품부터 방송장비까지 행여 빠뜨린 것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합니다.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과정을 참관했던 5개국 외신 기자단의 모습입니다.

북한 호텔 직원들은 떠나는 기자단을 향해 작별의 인사를 하는 등 마지막을 함께 합니다. 기자단은 오늘 오전 숙소를 떠나 원산 공항으로 이동했습니다. 기자단은 간단한 출국 서류작업을 진행한 뒤, 고려항공 JS621편에 탑승했습니다.

북한 승무원들은 친철한 인사를 건네면서도, 사진기를 검사하는 등 보안에 각별한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탑승전 기자단에게 북한 노동신문과 영어로 작성된 평양타임즈 등을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기자단을 태운 비행기는 북한 원산 갈마비행장에서 출발해 두 시간의 운항을 마치고 우리시각 오후 1시쯤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국내 취재진은 오늘 밤 9시40분 베이징발 항공편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TV조선 이상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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