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특보

문재인 대통령-김정은 위원장, 회담서 수차례 포옹

등록 2018.05.26 21:45

수정 2018.05.26 21:46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오늘 판문점에서 두번째 비공개 회담을 가졌습니다. 공개된 영상을 통해 오늘 정상회담 모습을 상세히 전해드립니다.

박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오늘 오후 판문점 북측 통일각. 천천히 들어온 차량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내립니다.

일반적인 대통령 행렬과 달리 최소한의 수행으로 구성됐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의 친여동생인 김여정이 노동당 부부장이 영접합니다. 안에서 기다리던 김정은 위원장이 악수로 문 대통령을 맞이하고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이어진 정상회담 두 정상의 옆에는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북한의 대남 담당인 김영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만 배석했습니다.

배석자로 미뤄볼 때 미북회담 취소 결정 이후 '서훈-김영철 라인'이 가동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사진 속 두 정상의 표정은 밝지만
어떠한 대화를 나눴는지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회담 이후 사진에서 양 정상이 포옹하는 장면도 볼 수 있는데, 정상은 수차례 포옹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TV조선 박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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