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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씨잼,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

등록 2018.05.29 09:44

수정 2018.05.29 10:04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유명 래퍼 씨잼 등 2명을 구속하고 동료 래퍼와 가수 지망생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연희동 자택 등지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씨잼의 머리카락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을 확인하고 자택에서 대마초 29g과 파이프 등 흡연 도구를 압수했다. 씨잼은 경찰 조사에서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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