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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 자아낸 이강인의 완벽 프리킥…새로운 스타 등장

등록 2018.06.03 19:40

수정 2018.06.03 20:35

[앵커]
19세 이하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그림 같은 프리킥 득점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습니다. 월드컵대표팀은 오늘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했습니다.

이다솜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이 0-2로 뒤진 후반 31분. 막내 이강인인 프리킥을 준비합니다. 활처럼 왼쪽으로 휘어서 날아가는 슈팅. 상대 골키퍼를 맞고 골라인을 통과합니다.

지난달 30일 토고전에 이은 이강인의 2경기 연속 득점. 이번 대회 우리 대표팀은 3전 전패로 조별리그를 마쳤지만, 이강인이라는 새로운 스타를 발굴해 냈습니다. 

'신태용호'는 러시아 월드컵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했습니다.

신태용 "16강 이상은 우리가 가줘야만이, 우리 국민들이나 축구팬들에게, 열광하고 좋아하지 않을까..."

기성용] "선수들이 조금더, 저도 마찬가지고, 지금보다도 간절함을 가지고..."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볼리비아, 세네갈과 평가전을 치른 뒤, 오는 12일 결전지 러시아로 향합니다.

1회 첫 타석, 초구를 자신있게 때리는 추신수. 1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갑니다. 추신수를 앞세운 텍사스는 연장 접전 끝에 3-2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US여자오픈에서는 김효주가 모처럼 힘을 냈습니다. 3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중간합계 6언더파, 선두 아리아 주타누간에 6타 뒤진 단독 3위로 4라운드를 준비했습니다. TV조선 이다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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