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9

민주당, 12년 전 '한나라당 매크로' 고발…특검도 요구

등록 2018.06.07 21:36

[앵커]
민주당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이 매크로를 사용해 '불법 여론조작을 했다'고 검찰에 고발하고 특검을 요구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특검 물타기라고 비판했습니다.

주원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검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합니다.

백혜련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훼손행위 입니다. 그래서 저희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을 대표해서 고발장을 제출합니다."

민주당은 2006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당선된 16대 대선부터 한나라당은 매크로를 사용했고 2014년 박근혜 전 대통령이 당선된 18대 대선 때도 새누리당은 매크로를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드루킹의 댓글조작은 개인의 일탈에 불과하지만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의 댓글조작은 심각한 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강병원
"한나라당 새누리당 하는 집권당 공당이 조직적으로 게입을 해서 불법 여론조작 산건을 했다는 겁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특검법을 개정해 "드루킹 특검이 한나라당과 새누리당 댓글조작도 수사하게 하자"고 주장했습니다. 자유한국당은 드루킹 특검을 물타기 하기 위한 저급한 술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성태
"정말 15년이 지난 쌍팔년도 이야기를 들고 와가지고"

바른미래당도 "민주당의 대선 여론 조작 범죄에 한나라당 의혹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경찰은 과거 매크로 여론 조작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했습니다.

TV조선 주원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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