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6월 16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8.06.16 19:03

수정 2018.06.16 19:07

1.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위원장에게 직통 전화번호를 전달했다며 17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에게 어려움이 생기면 나에게 전화할 수 있고, 나도 걸 수 있습니다."

미북 정상 간 핫라인 가능성을 제기한 건데 비핵화 협상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 서울 동작구에서 철거 중이던 4층 건물 일부가 도로쪽으로 무너져 행인 1명이 다리를 다쳤습니다. 주변에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있어 평일이었으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3. 남북 접경지 투기 광풍이 불면서 지뢰가 매설된 비무장지대 땅까지 거래되고 있습니다.

지선호 기자
"접경지 투자 광풍은 저 민통선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심지어 위성사진만 보고도 거래가 이뤄지기도 합니다.

4. 홍준표 전 대표가 "마지막 막말을 하겠다"며 SNS에 인적청산 대상을 지목했습니다. 홍 전 대표가 거론한 인물이 누구인지를 찾으려는 갑론을박이 분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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