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7

트럼프-김정은, 오늘밤 통화 성사되나

등록 2018.06.17 19:08

수정 2018.06.17 19:16

[앵커]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언대로 한국시간 오늘 밤 미북 정상 통화가 이뤄질까요? 통화 여부와 관계없이 이르면 이번주에 미국과 북한이 후속회담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길에 오릅니다.

신정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단독회담 도중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세라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과 김여정 제1부부장을 회담장에 잠시 불렀습니다. 샌더스 대변인과 김여정은 이 자리에서 서로 직통 번호를 교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트럼프
"제 직통 번호를 그에게 줬습니다. 어떤 어려움이 있으면 바로 저에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김정은은 "내 책상의 핵 단추를 없애버린 사람이 트럼프 대통령"이라며 "전세계 사람들이 이를 알고 존경해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시간 오늘 밤 김정은과의 통화를 예고했습니다.

트럼프
" 저는 김 위원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우 중요한 거죠. 저는 지금 그에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미북 정상간 통화가 이뤄진다면 아주 중요한 진전"이라면서도 실현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통화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과 북한은 이르면 이번주 후속 회담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러시아를 방문합니다. 푸틴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으로 북한 비핵화 논의 이후 미국, 중국, 일본에 이어 4강 정상외교를 마무리하게 됩니다.

TV조선 신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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