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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풍덩' 피서객 북적…내일 서울 30도 '더 덥다'

등록 2018.06.17 19:26

수정 2018.06.17 19:40

[앵커]
어느덧 6월의 절반을 넘기면서 이제 슬슬 본격적인 여름 더위가 찾아오는구나 싶으실 겁니다. 해수욕장은 벌써 피서객으로 붐비는데요. 내일은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30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더 덥습니다.

하동원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나 둘 셋, 풍덩!"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던집니다. 튜브에 올라 여유를 즐기고, 수상 놀이기구를 타며 더위를 잊습니다. 해운대해수욕장에는 오늘 하루 피서객 9만 명이 몰렸습니다.

안정모 / 경북 안동시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해수욕장에 친구와 함께 놀러왔는데, 시원하고 좋네요."

작은 선풍기를 손에 들어도, 부채질을 하고, 양산으로 해를 가려도, 더위를 피하지 못합니다.

한은성 / 경기 평택
"날씨가 흐린데 나와보니까 많이 더워서 아이스크림 친구랑 사서 먹고 있어요."

오늘 낮 기온은 경남 함양 30.3도, 대전 29.9도, 광주 29.1도, 서울 27.5도까지 올랐습니다. 흐린 날씨 속에서 햇볕이 강해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을 기록했습니다.

최서현 / 대전 서구
"날씨가 흐려서 선크림 안바르고 나왔는데 햇빛이 뜨거워서 걱정이에요."

내일부터는 더 더워집니다. 내일 낮 기온은 대전 31도, 서울은 30도까지 올라갑니다.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더위는 당분간 계속될 전망입니다.

TV조선 하동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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