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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수익 상승… 외국인 줄고 내국인 늘어

등록 2018.06.19 08:53

수정 2020.10.05 20:20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제주 관광수익이 5조 6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제주의 외국인 관광시장은 1조6척억 원으로 전년 1조9천억 원보다 15.8% 감소했지만, 내국인 관광시장은 4조 원으로 전년과 비교해 11.1% 증가했습니다.

지난해 제주를 찾은 내국인은 1천 352만 명으로 전년보다 10.4% 늘었고, 외국인은 123만 명으로 65.8%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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