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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특별기, 평양 출발해 베이징행

등록 2018.06.19 09:56

북한 특별기 한 대가 오늘 오전 평양을 출발해 베이징으로 향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해당 특별기는 안토노프-148 기종의 고려항공 251편으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국내 시찰용으로 주로 쓰이는 기종이다.

앞서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이르면 오늘 김 위원장이 세번째 방중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김 위원장이 지난 12일 미북정상회담 결과를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설명하고, 향후 대응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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