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중남미뉴스9

폼페이오 곧 방북…정전협정 변경·마셜플랜 언급

등록 2018.06.19 21:04

수정 2018.06.19 21:11

[앵커]
미국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습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곧 북한을 방문해 비핵화와 관련한 구체적인 논의에 착수하겠다고 밝혓습니다. 비핵화를 대가로 평화체제를 구축하고 북한의 체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방안도 논의될 걸로 보입니다.

보도에 유지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비핵화 후속 협상을 위해 곧 방북할 뜻을 밝혔습니다.

폼페이오 ㅣ 美국무장관
"이곳과 그곳 사이에서 할 일이 많습니다. 실무진이 이미 작업하고 있습니다. 나도 너무 늦기 전에 (북에) 가야 할 것 같습니다."

김 위원장이 완전한 비핵화를 약속했다며 무기 시스템뿐 아니라 모든 것이 비핵화 대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핵과 미사일뿐 아니라 핵물질과 시설까지 모두 포함될 것임을 시사한 겁니다.

그 대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필요로 하는 안전보장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전협정을 언급했습니다.

폼페이오 / 美국무장관
"(비핵화) 대가로 트럼프 대통령은 정전협정을 변경하고, 김 위원장이 필요로 하는 체제안전 보장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북한 체제보장 방안의 일환으로 종전선언에 이어,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겠다는 뜻을 시사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아울러 북한에 제공할 경제보상을 설명하면서 성공사례로‘마셜플랜’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TV조선 유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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