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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의총서 격론…일부선 "의원 전원 총선 불출마"

등록 2018.06.21 14:15

자유한국당은 오늘 오전 10시쯤 의원총회를 열고 당 쇄신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박성중 의원의 '메모 파동'을 둘러싸고 계파 갈등이 고조됐습니다.

메모에 이름이 직접적으로 거론된 친박계 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일부 의원들은 김성태 권한대행의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쇄신 방안을 두고 일부에선 현직 의원 전원이 차기 총선에 불출마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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