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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일지도 모르는데"…아흔다섯 이산가족 할아버지의 아쉬운 발길

등록 2018.06.25 20:00

절대 잊지말아야할  역사적 순간들이 있죠? 오늘 이산가족 상봉후보자 선정을 위한 컴퓨터 추첨이 있었는데요 이산가족들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북한군, 1950년 오늘 새벽 남침
-사망·행방불명 250만 명, 피난민 320만 명 발생
-이산가족 상봉 추첨…경쟁률 '569 대 1'

박성은 / 평안북도 출신 실향민 (6.25)
"내가 95살 난 영감이에요. 제가 23년생입니다. 제가 여기 이산가족 신청을 수없이 했지만, 이번에 이거 마지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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