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6월 25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18.06.25 21:01

수정 2018.06.25 21:08

1. 남북이 빠른 시일내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을 복구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내일부터는 철도, 도로 연결 사업을 위한 회의가 잇따라 열리면서 경제협력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2. 문재인 대통령이 김종필 전 총리 빈소를 조문을 하지 않고, 김부겸 행안부 장관이 대신 찾았습니다. 김 장관은 김 전 총리 영전에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습니다.

3. 강진 실종 여고생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부검한 결과 뚜렷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야산이 험해 공범 가능성도 제기되는데,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을 짚어봅니다.

4. 한국 전쟁 때, 장사 상륙 작전에 투입된 문산호를 재현한 전시관을 324억원 들여 만들고도, 4년째 문을 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다와 맞닿는 면입니다. 철판이 태풍과 파도에 의해 이렇게 휘어졌습니다."

하자 문제로 법적 다툼까지 벌어지면서, 흉물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5. 폭염이 이어지면서 경남 함양 등 곳곳에서 6월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시민
"더이상 더 벗을 수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운데.."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내일부터 더위는 한풀 꺾이겠고, 많은 양의 장맛비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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