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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산업 개선방안 토론회…"저비용항공사 진입장벽 낮춰야"

등록 2018.06.26 11:32

항공산업의 진입규제를 낮춰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 대기업  중심의 항공산업 구조를 재편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항공산업 진입규제 개선방안 토론회'에서 정세은 충남대 교수는 저비용항공사(LCC)의 진입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국내 항공시장은 저비용항공사 3개를 제외하고 대기업 계열이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국토부의 진입규제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과당경쟁을 이유로 신규 항공사 진입을 제한하고 있지만, 해마다 기존 항공사의 신규항공기 증편을 허가하는 등 이중기준을 적용하고 있다"며 "진입규제를 풀자"고 제안했다.

토론자로 나선 황용식 세종대 교수는 "항공산업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며 "항공기 1대당 100개에서 많게는 2,600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드는 일자리 창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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