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통일뉴스9

남북, 동해선·경의선 현지 공동조사 합의

등록 2018.06.26 21:12

수정 2018.06.26 21:27

남북은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철도협력 분과회담을 열고 경의선, 동해선 철도의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현지 공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남북은 먼저 공동연구조사단을 꾸리고 다음달 24일부터 경의선 북측 구간인 개성-신의주 구간의 공동 조사에 들어갑니다.

또 다음달 중순부터 경의선 철도 연결 구간인 문산-개성 구간과 동해선 철도 연결 구간인 제진-금강산 구간을 공동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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