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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사각지대 노려 상습 보험사기 30대 구속

등록 2018.06.27 16:44

수정 2018.06.27 16:47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블랙박스 사각지대를 이용해 고의 사고를 내는 수법으로 보험사기 행각을 벌인 31살 A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16년 1월부터 지난 1월까지 서울과 의정부 등지에서 지나가는 차에 몸을 부딪치는 고의사고를 8차례 내고 보험금으로 14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좁은 골목길에서 블랙박스가 보이지 않는 자동차 뒷바퀴 부분에 발을 밀어 넣거나, 횡단보도에 갑자기 뛰어드는 수법을 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보험사의 감시망을 피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가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며 출퇴근 시간에 주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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