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검찰뉴스9

대법관 후보에 김선수·이동원·노정희 임명 제청

등록 2018.07.02 21:29

수정 2018.07.02 21:50

김명수 대법원장이 신임 대법관 후보로, 김선수 변호사와 이동원 제주지법원장, 노정희 법원도서관장을 임명 제청했습니다. 김 변호사는 27회 사법시험에 수석 합격한 뒤 재야에서 노동 사건 등을 주로 맡아왔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변을 창립하고 2010년부터 2012년까지 회장을 지냈습니다. 문 대통령이 후보자들의 임명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하면 국회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표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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