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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모디 "2030년엔 교역 500억달러"…상호방문 정례화

등록 2018.07.10 21:28

수정 2018.07.10 22:19

[앵커]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가 오늘 정상회담을 하고 2030년까지 교역액을 현재 두배반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어제 지하철을 깜짝 이용하며 요가를 주제로 정담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뉴델리에서 신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재인 대통령이 인도 의장대를 사열합니다. 인도식으로 모디 총리는 지켜보고, 문 대통령만 사열했습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4차 산업협명 대응을 비롯해 양국간 경제협력을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문재인
"2030년까지 양국간 교역을 현재 200억불에서 500억불 수준으로 대폭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교류 활성화를 위해 양국 정상의 상호 방문도 정례화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금이 한-인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의 적기라고 말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공이 문 대통령에게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제 모디 총리의 제안으로 지하철을 깜짝 이용하며 정담을 나눴습니다.

모디
"요가 관심 많다고 들었는데 따님께서"

문재인
"제 딸이 요가 강사인데 국제 공인 요가 강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요. 언젠가 한번 인도에 와서 요가를 배우고 싶다고 해요"

코빈드 대통령 국빈만찬을 끝으로 인도 순방 일정을 마무리한 문 대통령은 내일 두번째 순방지인 싱가포르로 이동합니다.

뉴델리에서 TV조선 신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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