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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국내 최초로 전 차종에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등록 2018.07.12 16:37

현대기아차, 국내 최초로 전 차종에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

현대기아차 본사 사옥 / 조선일보DB

현대기아차가 구글, 카카오모빌리티와 손잡고 새로운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기아차는 구글의 차량용 폰 연동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서비스를 국내 판매중인 전 차종에 제공한다고 밝혔다.

안드로이드 오토 서비스는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각종 어플을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오토의 기본 장착 네비게이션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카카오 내비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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