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7월 21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18.07.21 19:16

수정 2018.07.21 19:25

1. 오늘 서울이 36.9도까지 올라 7월 기온으로는 94년 이후 가장 더웠던 것으로 기록됐습니다. 태풍이 뜨거운 수증기를 한반도로 밀어 올리면서 당분간 한증막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2. 송영무 장관이 마린온 헬기 추락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아 조문한 뒤 유가족에게 사과했습니다. 유족들은 23일 영결식에 합의하면서 철저한 진상규명을 요구했습니다.

3. 사법 행정권 남용 사태를 수사 중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4. 대학 입시에서 학교생활기록부 비중이 커지면서 수백만원을 내면 학생부를 관리해주는 업체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생활기록부 컨설팅 프로그램 기본 5회 과정 많이 하세요. 할인된 가격으로 총 5회는 120만 원이세요."

학생부 관리에 자녀보다 엄마들이 더 바쁜, 입시 세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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