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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더위'에 물놀이 사고 잇따라…충주 마트서 화재로 300명 대피

등록 2018.07.22 11:02

수정 2018.07.22 11:31

[앵커]
무더위에 물놀이를 하던 피서객들이 안전사고로 다치거나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충북 충주의 대형마트에서는 불이 나 30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박성제 기자가 사건사고 소식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어제 오전 10시 10분쯤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친구들과 물놀이하던 16살 김 모 군이 정신을 잃었습니다. 인근에 있던 한 시민이 김 군을 구조하고 응급처치해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인천 영종소방서 관계자
"시민분이 정말 잘 (응급) 조치를 해주셨는데, 처음에는 의식이나 호흡이 없었다, 그래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소방당국은 김 군이 다리에 쥐가 나면서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충주시 삼탄유원지에서 16살 김 모 군이 물에 빠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수색 1시간 만에 김 군을 찾아 병원으로 옮겼지만, 호흡이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어제 오후 3시쯤 부산 송도해수욕장에서 운항하던 레저용 보트가 방파제와 부딪혀 방파제 위로 올라타는 사고가 났습니다. 보트에는 40살 이모씨 등 11명이 타고 있었는데 이씨 등 6명이 손목과 발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달리던 보트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미끌어져 방파제에 부딪힌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12시 40분쯤 충북 충주시 대형마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5분만에 꺼졌지만 쇼핑을 하던 시민 300여명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지하 보일러실에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TV조선 박성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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